저는 이제 1년차 초보셀러입니다. 

그런데 친절한 공룡 만나서는 초보라는 말도 창피하더군요. 질문에 대답을 하나도 하지 못했어요.

저도 그동안 유튜브, 온라인강의 오프라인강의를 듣고, 대량도 해보고 리셀도해보고 했는데. 

이 모든게 와르르 무너지는 순간이었어요.

솔직히 두렵습니다. 1년동안 해오던게 아니다? 두렵죠. 

하지만 지금이라도 친절한공룡님 만나서 깨우친다면 빠른거겠죠.

첫인상은 친절하진 않았습니다. 

제가 갖고있는 안좋은 교육의 흔적?들을 깨부시려고 강하게 해주셨습니다.

그이후에는 친절한 공룡님이 나타나시더군요.

일일특강 몇시간짜리 들어보셨나요? 보통 2-3시간 많아봐야 5시간이죠

친절한 공룡님은 알아들을때까지 해주십니다. 

이런걸 친절하다고하죠.  부드러운게 친절한건 아닙니다.

전 일일특강후. 상품보는 눈이 바뀌었습니다.

아직은 서툴지만 조금씩 실력이 쌓여가는걸 느끼고 있어요.

공룡님을 올해 만나게 된것이 저에게는 큰 행운입니다.

이 행운을 잘 키워서 성장해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