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로 부족한 글이지만 읽는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되었으면 하네요! 

다양한 내용들을 알려주셨지만 텍스트의 한계가 있다보니 

제가 가장 인상깊게 느낀것 위주로 후기를 작성해보겠습니다.

공룡선생님은 제가 느끼기에 이번강의에서 광고를 세팅할수 있는 환경 

즉 소싱의 중요성에 대해서 특히 강조 하셨던것같습니다.

그중에 가장 제일 기억에 남는건 공룡선생님이 컴퓨터에 앉기전에 

머리속에 가계도가 딱 있어야 한다는 말씀이 정말 인상깊었습니다. 

서울에서 부산가는건 쉽지 그런데 서울에서 북경은 어떻게 갈거냐라는 

강의때 말씀하신 문장이 헤머로 뒤통수를 맞은것 같았습니다.

서울에서 부산을 쉽게 가는 사람은 북경도 쉽게 갈수 있고

쉽게 가기 위해서는 서울에서 부산가는 방법이 정확하게 

머리속에 있어야한다고 저는 이해했습니다.

그렇게 했을때 북경도 가고 러시아도 가고 할수 있다고 말입니다.

이를 쇼핑몰에 대입하면 소싱을 정확히 알면 위탁이든 

구매대행이든 어디든 맘껏 진입할수 있다고 이해했습니다. 

부산에서 서울가는게 그렇듯 이미 알고있는것 같아도 무시하지말고 

그 요소 요소의 개념과 순서들을 정확하게 알고 있는것이 제일 중요한것 같습니다. 

생각해보면 문제해결력이 뛰어나거나 일을 잘하는 사람들은 

이것들이 체계적으로 정리된 사람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비단 쇼핑몰뿐만 아니라 실생활에서도 똑똑한 사람들과 대화를 해보면 

쉬운단어들도 꼭 체화해서 그들의 언어로 완벽히 이해해서 알고 있는 경우를 많이 보았습니다. 

그런데 일상생활보다 쇼핑몰의 세계는 너무 많은 다양한 경우의 수들이 즐비한것같습니다.

그래서 정글처럼 파악하기 힘든 쇼핑몰에서 길을 잃지 않기 위해서는 정확한 순서가 필요합니다.

순서가 있어야 일을 할때 문제 해결의 논리가 바로 서니까요.

어쩌면 공룡선생님이 초기강의때 하셧던 이야기 강의를 몇번 들어보신분들에게는

지금은 흔하고 익숙해져버린 개념들을 계속 매번 반복해서 다시 말씀해주시는 이유도 이와 같지않을까 합니다. 

다시말해서 내가 있는곳을 알아라. 쇼핑몰의 처음 시작점을 알아라를 선생님께서 강조해주시는게 아닐까합니다.

 지도의 시작점에 방점을 찍고 그것을 늘 잊지말아라를 강조해주시는것 같습니다.

제가 이 생각이 스치다보니 강의 중간중간이나 한 파트가 끝날때쯤 차근차근 아주 쉬운 내용도 

목차처럼 정리해주시는 공룡선생님에게 더욱더 고마움을 많이 느끼게 되는것 같습니다! 

솔직히 저는 어쩔때 선생님의 강의가 조금 어렵고 돌아가는것 같은 기분이 들때도 있었던것 같습니다.

단순히 서울에서 부산까지 빨리 가는 교통편을 바로 알려주는것이 아니라 

서울에서 부산을 갈때 여기까지는 정확히 얼마만큼의 거리이고, 

이동수단은 차가 있고 기차가 있고 비행기가 있고 자전거로 갈수도 있다 

각각의 특징은 이런것들이 있다. 이걸 알려주시는것 같습니다. 

더 나아가서 비행기는 날개가 있어서 빠르다는것을 알려주시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항상 강의에서 아주 사소해보이는 부분들도 왜라는 논리를 늘 강조해주십니다. 

한마디로 다른 강의랑 많이 다른것 같습니다.

단순히 지금 즉시 인천공항으로 달려가서 보잉 707 타시면 가장 빨라요를 알려주는 레벨과 

비행기에 달린 날개를 설명하는 레벨은 확연히 다른데 받아들이는 사람 입장에서 날개에 대한 

설명을 듣는것이 어쩌면 몇배는 다소 난해하고 이해하기 어려울수 있습니다.

그런데 결과적으로 날개를 이해하는것이 지금은 아주 멀리 돌아가는 길

같아도 쇼핑몰에서 장기적으로 그리고 포텐션있게 상승할수 있는 방법입니다. 

예를들어 기존의 강의들이 제시하는 비행기라는것은 물건이 다르고 시장이 다르고 그것을 컨트롤 하는 경쟁자인 

사람의 심리가 다르고 해서 경우의 수는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가는데 

그때마다 예를 들어 단 한가지의 모델 보잉707이라는 비행기만이 존재 할가요 ? 

만약 내가 맞닿들인 시장에서 보잉 707도 없고 인천공항도 없다면 그때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그때는 길가에 놓여진 경비행기라도 잡아타고 가는게 훨씬 빠릅니다. 

이럴때는 날개가 어떤 모양인지 그것을 알아야 탈 수있습니다. 

날개라는 개념을 알아야 합니다.

그렇다면 얼마든지 날개달린 헬리곱터 경비행기 제트기 등등 지나가는 

어떤 것이든 그 위에 올라타서 남들보다 훨씬 멀리갈수 있습니다.

반대로 비행기라는 개념도 모르고 날개라는 개념도 모르고 그냥 보잉 707만을 

알고 있는 상태라면 본질을 모르기 때문에 제트기를 옆에두고도 쓱 하고 

지나쳐버릴지 모릅니다.

한마디로 원리와 판단의 이유 즉 본질을 아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것같습니다. 

한편으로 저는 문득 이런 생각도 들었습니다 

우리가 쇼핑몰을 강의에서 배우는것과 실전에서 내가 맞닿들이는것은

마치 모의고사 문제지를 열심히 풀다가 수능에서 한번도 보지못했던 

킬러 문제들을 보고 멘붕에 빠지는것과 비슷한 느낌이라는것이요.

몇일전에 우연히 유튜브를 보게됏는데 유명한 수학 수능강사 정승제 선생님이 하신 말씀이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학생들이 문제와 씨름하지않고 해답지만 찾아보면 절대로 수능시험에서

70~80점은  받을수 있어도 만점이나 전교 1등은 노릴수 없다는 말 

이 말을 듣고 셀러가 되기로 결심한 저의 상황에 대입하니 마치 뒤통수로 헤머로 맞는 기분이었습니다. 

쇼핑몰 시장도 똑같은것 같습니다. 

급한 마음에 정답만 찾으면 내가 틀리는 문제는 마치 숙명처럼 받아 들이고 

항상 똑같은 점수지와 같은 수익이 있을 뿐입니다.

저는 이렇게 정답지만 찾으려던게 공룡선생님 초기강의때부터 계속되왔던것같네요

그런데 공룡선생님 강의를 자주 듣다보니 확실해지네요

혼돈 그자체인 쇼핑몰에서 살아남기위해서는 지금 당장 쉽고 빠른 해답지가 아니라

문제를 읽고 해독할수있는 다양한 요소 요소들이 중요하다는것을 이제 알것같습니다. 

설령 그것들이 다소 어렵게 느껴지고 시간이 걸린다고 해도 피할수 없다는것을요.. 

왜냐하면 그렇게 하지않으면 시시각각 변하는 쇼핑몰환경에서 살아남을수 없기 때문입니다.

피할수 없는 숙명이고 이렇게 해야만 생존할수 있는 시장이 쇼핑몰 시장이고 저는 그 시장에 들어왔으니까요. 

공룡선생님 말씀처럼 2~3년 지나면 알수 있는것들 그리고 그 시간들을 오롯이 옳은 방향으로만 경험을 

장시간 축적해야 아는 것들을 단시간내에 알려고하는것은 어쩌면 욕심이고 실패하는 패착같기도 합니다!

그러나 사람마음인지라 이 같은 사실을 알면서도 저도 자꾸 욕심을 부리려고 해서 다소 지친것도 사실입니다. 

저같은 초심자가 공룡선생님의 방대한 강의를 소화하는건 어쩌면 처음부터 힘든일이 아니었을까하는 부정적인 생각도 잠시했던적도 있었습니다.

어쩔수없이 넓고 그리고 깊게 늘 쇼핑몰의 요소 요소들을 다뤄주시는 공룡선생님의 강의 특성상 필연적으로 

사람마다 경험한것들이 다 다르기 때문에 흡수하는 속도는 많이 차이가 있을것 같습니다. 

저는 그중에 많이 느린 사람중에 한명인것 같구요. 그래서 조바심이 많이 났습니다.

하지만 최근들어 저는 이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는 희망이 생겼습니다 ㅎ 

끊임없이 공룡선생님이 수강생분들을 위해 노력해주셔서 기존의 선생님의 강의가  참고서들만 즐비한 시장에서 

개념들이 일목요연하게 잘 정리된 오리지널 교과서였다면, 

지금은 공룡선생님의 무수한 경험들을 누구나 좀더 알아보기 쉽도록  잘 정리해주셔서 

단순한 그냥 교과서가 아닌  전교 1등한 사람이 알기 쉽게 줄치고 잘 정리한 교과서로 

강의가 엄청 업그레이드 된것같습니다.

예전 강의내용도 좋았지만. 특히 최근강의에서는 자칫 머리속에서 엉켜 햇갈릴수도 있는 

다양한 요소들을 가계도를 통해 알기쉽게 보여주셔서 그 부분이 강의를 이해하는데 정말 큰 도움이 된것같습니다

정리하자면 쇼핑몰 시장은 마치 수능처럼 변형문제가 가득하고 이것들을 제대로 알기 위해서는 

다양한 유형들을 속속들이 알고 있어야 하고 이를 피할수 없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전교1등의교과서를 엿볼수 있는 기회가 존재 한다는것입니다.

사실 제가 공룡선생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가장 많이 느꼇던건 

나도 어쩌면 무한히 커나갈수 있는 셀러가 될수 있다는 희망이었습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제가 인상깊게 본 김현지 장관님의 

코이 물고기 어항연설이 생각나네요.혹시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 

짧게 설명 드리겠습니다.

코이라는 물고기가 있습니다. 작은 어항속에는 10센티밖에 자라나지 않지만 

수족관에서는 30센티 강물에서는 1m가 넘게 자라나는 물고기가 입니다.

저도 그렇고 모든 사장님들은 이  코이라는 물고기처럼 얼마든지 성장할수 있는 

똑똑하신 분들인데 쇼핑몰의 다양한 요소요소들을 외면하고

어쩌면 스스로 마케팅이라는 어항에 갖혀 스스로의 가능성을 제약하지는 않았나 싶습니다.

저도 사실 항상 그 틀에 있다보니 익숙한 곳을 뒤로 하고 차가운 강물로 뛰어든다는것이 무섭기도 하고 겁도 많이 납니다.

하지만 어항을 부술수 있는 용기를 통해서만이 큰 강물로 나아 갈 수 있습니다.

강물에 빠져야지만 자신의 가능성만큼 스스로를 키워서 자신의 자리를 찾아갈수 있습니다.

저는 그래서 한번 두렵지만 빠져보려구요!

지금 글을 보시는 많은 대표님들중에 자신의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믿고 계신분들이라면 공룡선생님의 강의를 꼭 들어보세요 

지금 갇혀있는 작은 어항을 그냥 깨트려도 된다는 아니 반드시 깨트려야만 한다는 확신을 얻고 가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