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장에서 느낀 점
강의를 들어보니 같이 오신 많은 분들께서는 자동, 반자동 등 하나의 방식을 직접 실천해보신 분들이었습니다. 심지어 1년, 2년 넘게 하나의 방식을 밀고 나가는 분들이 계셨고 심지어 매출을 내는 분들도 있었고, 제조를 하시는 나이가 지긋하신 분들도 좋은 셀러를 찾고자 좋은 제품을 생산하기 위하여 오신 분들도 많았습니다.
상세페이지에 문제가 있는 것인지 아니면 흔한 쿠팡에서 아이템 위너로 묶였는지 등에 대해서 서슴없이 질문하시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남녀노소 참여하시는 현장에서 강의를 들어서 오히려 그 대안을 제시하고 좁은 관점을 타개하도록 질문과 답변을 통해 대안에 논리를 가지고 강의를 진행하셨다고 느꼈습니다. 그래서 모습이 아니라 그 말 끝의 논리와 맥락에 집중을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질문을 통해 앞 질문과 연결을 해주시고 구분을 지어주고 무엇이 옳다 그르다가 아닌 자신의 성향을 알아가게끔 유도해주신 것 같습니다.
강의 퀄리티
강의가 수준이 있습니다.
내가 무엇과 경쟁하는지 모르고, 주변의 좋은 시대를 활용하지 못하는 상태에서 발만 동동 구르는 그런 모든 답답함을 큰 줄기의 온라인 원리로 수렴하여 알려주시는 분이기 때문에 한 정보에 매몰되지 않게끔 깨닫게 길을 알려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허황된 꿈이라면 조금만 편해지고 싶다는 것? 그런게 그게 내 제 인생과 사업에 있어서 품지 못할 게 되는건가? 나도 사람 잘 만나서 잘 가르쳐주시는 10년 이상 레벨이 차이나는 분께 마인드나 노하우를 알고 싶다, 요즘 세상에 그런 분이 어딨겠어 다 사기꾼이겠지, 많이 무섭다 하며 마음을 단단히 먹은 상태에서 대표님의 강의를 들었는데 정말 잘 왔다 싶었습니다. 그래서 강의 속에서 모든 소싱법을 알려주지 못하는 이유도 알려줘봤자 시간의 한계가 있을 것이며 방향없는 질문들이라서 대답하지 못하시는 것도 어림잡아 이해를 했습니다. 질문하는 사람이 무엇을 원하는지 그리고 어떤 성향을 가지고 하고 싶은 것인지 비젼을 알지 못한 채 모든 소싱법을 나열하면 그러면 안되는 곳에 적용을 해버릴 수 있기 때문에라고 이해했습니다. 오히려 이렇게 하나의 맥으로 수렴하는 과정을 말하는 분이 더 낫습니다. 속이는게 아니잖아요. 단정지으시는 게 아니잖아요. '공개된 흔한 정보와 사업한다는 자부심 깡 하나에 질질 끌려다닐 뻔했다. 이걸 듣지 않았으면' 그래서 저는 이게 너무 감사합니다. 제가 조금만 더 준비만 하면 (내가 원하는 사업의 형태 방식으로) 더 많이 나눠주실 분이다. 라고 느꼈습니다.
진짜 온라인에서 살아있으려면 착각에서 벗어나는 것
너무 많은 것을 머리에 어디에 넣을지 모르고 아무데서나 짚어넣고 주입하는 것이 문제 그렇게 과부하가 걸려서
계속 너무 많은 것을 알아가려고 하는 것이 문제
꿰어야 보배인데 무엇을 꿸지 모르는 상태인게 문제
나무를 그리기 위해선 먼저 숲을 그려라
숲을 그리기 위해선 먼저 숲을 보라
숲을 보기 위해선 먼저 숲을 찾아라
숲을 찾기 위해선 숲 속에서 이어지는 숲을 찾아라
숲 안에서 하나의 맥을 이루는 나무들을 먼저 찾아내라
파생되는 나무들은 죽고 사는 것을 반복할테지만
강산이 변하기 전엔 그 맥이 되는 나무를 알고 내 위치에 따라 나의 태생을 결정할 수 있다.
제가 느낀 점입니다.
제가 이렇게 장문으로 남긴 이유는 저도 여기 남겨진 리뷰들에 많이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저도 소중한 시간이라는 걸 내서 2시간 다 되는 거리를 제가 직접 갔기 때문에 어떠한 푸쉬도 없이 남기는 후기입니다(알바아니라는 뜻)라고 전달하고 싶어서 입니다.
강의 가셔서 꼭 깨닫고 서로 윈윈했으면 좋겠습니다.
일단 가보세요. 못가면 작은거라도 알려고 공부라도 하고 있으면 강의 내용을 빋아들이는 데에 이해가 잘 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대표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진짜 잊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제 목표가 2024년 6월 프로젝트입니다.
이 시작을 논리로 시작하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용기내서 다음에 또 배울 수 있다면 가고 싶고, 강의 일정이 많이 없으실 걸 알고 있어 만나뵙게 될 수 있을지 모르지만 아무 힘도 없을 저에게 어떻게 보아야 하는지 질문에 대안을 지니고 대답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말을 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