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5년차 셀러로써 그동안 셀러에게 필요한 강의는 웬만한건 다들어 보았으며 강의비도 많이 썼습니다.

그러나 그동안까지의 강의들은 팔기위한 플랫폼 관련 마케팅, 판매방법 등등에 관한 내용이었는데 강의를 들으면 들을수록 계속 허전한건 당장 적용하여 팔 제품이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왜냐하면 그동안 남의 제품만 팔아 왔으니 이런 강의들이 저에게는 당장 필요가 없었던겁니다. 

또한 광고나 마케팅이나 제품이 좋으면 늘 효율이 좋았고 제품이 좋지 않으면 효율이 낮았으며 결국 모든 추가 비용은 제품력에 수렴이 되었었습니다.

계속 시간이 지날수로 결국 제품력이 좋아야 판매가 좋아지는걸 절실히 계속 느끼고 있었습니다.

그레서 소싱에 대한 고민은 늘 있었고 나름대로 중국에서 소싱도 해보고 판매도 해보았습니다. 

소싱할때 이제품이 과연 팔릴지는 늘 의문이었고 트렌드를 쫒아가지 못하는 제품에 대한 자신감은 그닥 없었던게 또다른 문제였습니다.

과연 어떤 제품이 잘 팔릴까? 어떤 제품이 소비자의 문제를 해결해줄까? 라는 의문은 항상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런 고민중에 공룡 대표님의 유튜브가 눈에 들어왔고 그동안 보고 왔던 방법괴는 다르게 신선하고 구체적인 내용에  당장 강의를 신청하였는데 마침 다행이 자리가 있어  강의를 들을수가 있었습니다.

처음 강의를 듣기 시작하고 처음 1~2주동안은 머리가 많이 아팠습니다. 그동안의 개념과는 많이 달라 기존 상식을 깨는데 머리가 복잡했었던거지요.

(또한 당시 살짝 공룡 대표님 발음과 칠판없이 설명하시는 표현력이 그닥 좋지는 않아 한참을 생각을 해야 하는 경우도 좀 있었습니다. ^^ 대표님 죄송합니다. 솔기한 후기라서..

요즘은 유튜브보니 전자칠판으로 하시는 것은데 이제 눈에 확 들어옵니다. )

그러나 3주차가 되면서 그동안 말씀하셨던 내용들이 전체적으로 이해가 되고 원리를 조금씩 이해하게되었습니다.

결국은 소비자가 많이 찾고 잘 팔리는 제품들은 따로 있었으며 시간이 지나고 조금씩 배운대로 찾아보고 소싱하기를 계속 반복하였고 실제 지금은 배운걸 적용하여 소싱중에 있습니다.

단지 백날 강의만 듣고 지나가면 배운건 아무 쓸모가 없게 될 겁니다. 배운대로 이어서 실행하는게 답일겁니다.

배운대로 조금씩 적용하여 좋은 결과가 나올거라는 자신감이 생겼으며 배운대로 제품을 보다보면 제품을 보는눈이 많이 좋아진걸 느낍니다.

이후 잘 적용하여  다음 후기에는 멋진 결과를 가지고 후기를 적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