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커머스를 시작하게 된건 1년 조금 넘었습니다. 

내가 판매할 상품을 직접 찾아보는건 그냥 딴나라 이야기일거라 생각하고 처음엔 위탁을 생각하다가

프로그램으로 대량으로 중국상품을 올리는 대량 구매대행을 알게되었고 그것만이 제가 할 수 있는 전부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래서 상품을 찾아볼 생각은 아예하지 않았고, 흔히들 이야기 하는 팔릴 상품을 더 가공하는것도 조금 등한시 했었습니다.

그러다 올해 공룡쌤을 만나게 되었고 한달 반의 시간동안 3번의 강의에 참석했습니다.

처음에 강의를 들었을땐 너무 설레여서 기차를 타고 집에가는 시간동안에도 그 여운이 남아있었습니다.

공룡선생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사입할 물건, 제조할 물건들의 이야기가 나왔지만 3월달은 저희 아이이들이 학교를 입학하면서 

뒤치닥거리만으로 너무 벅챠서 전부 실행에 옮기지 못함을 반성하고 4월달엔 조금더 저의 시간을 확보하여 한계단 한계단 올라설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무엇보다 공룡선생님의 강의는 큰 틀은 비슷하나 하나라도 저희에게 더 알려주고 싶으신 마음이 커서 매번 강의의 방향이 조금씩 달라 매번 듣지 못하는게 안타까웠습니다.

집이 서울이거나 가까운 경기도였으면 좀더 자주 공룡쌤을 찾아뵈면서 매번 강의를 듣고 싶은데 그러지 못하는 상황이, 그리고 가정이란 울타리 안에 시간이 자유롭지 못한점도 너무 아쉬웠던 적도 많았습니다.

공룡선생님을 만난건 저에게 다시없을 소중한 기회와 제가 앞으로 더 클수 있는 출발점에 섰다고 생각하고 열심히 할 기회가 찾아온거라 생각하며 열심히 해보겠습니다.